리뷰

여의도 직장인 점심 마라탕 맛집 취향마라 여의도점

Kevin Story 2025. 1. 18. 21:42

집이 건대방향이어서 그런지 그 흔하디 흔한 마라탕 가게가 여의도에는 많지 않더라구요.

그나마 회사에서 가깝기도 하고 자극적인 것 먹고 싶을때 가끔 방문하는 마라탕집 소개 하겠습니다. 

5, 9호선 여의도역과 1, 9호선 샛강역 딱 중간에 위치한 '취향마라 여의도점' 입니다.

업무도 잘 안풀리기도 하고 스트레스풀고 싶은 날이었어서 점심때 직원들과 다같이 마라탕을 먹으러 방문 했었습니다.

점심시간을 조금 지나 방문을 해서 그런지 항상 붐비던 곳이었는데 다행히 한산 하더라구요.

여의도 특성상 점심시간에 대부분의 식당들이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방문하신다면 점심시간 30 ~ 40분 전 후로 방문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1. 취향마라 위치 및 정보

위치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7길 태양빌딩 2층 219호
영업시간 11:00 ~22:00
휴무일 없음
연락처 02-782-0801

 

 

건대에 있는 여러마라탕 가게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다양한 재료들이 부족함 없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만 해산물류는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근처에 마라탕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실내는 많이 넓지 않지만 4인테이블 10테이블 정도 배치되어 있고, 6인테이블도 있어서 점심시간대마 살짝 피하시면 단체 방문도 괜찮은 식당 입니다. 다만 입구가 좁기 때문에 붐비는 시간대 방문하시면 웨이팅 할만한 곳도 마땅치 않아서 시간대 잘 조절 하셔서 방문 추천드려요.

 

2. 메뉴 및 식사후기

카운터 앞에 위치해있는 메뉴판 입니다. 총 4단계의 매운맛 조절과 추가로 소고기, 양고기를 선택하여 취향 것 마라탕 주문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운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편이긴 한데  '취향마라'에서 추천하는 매운맛은 2단계 정도하면 살짝 아! 맵다 하는 정도의 맛이었던 것 같고 3단계는 속이 약간 아픈정도의 매운 맛이었어요.

 

마라탕은 8,000원 부터(2,000원(100g)) 마라샹궈는 1,8000(3,200원(100g))부터 주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향마라에서 정말 신기하다 생각되는게 주문 받으시는 분께서 마라탕이 조리가 되면 귀신같이 주문한 사람한테 가져다 주시는데 하나하나 어떻게 기억하고 딱딱 가져다 주시는지 매번 방문할때마다 신기 하더라구요.

저는 이곳에서 보통 마라탕 재료에 건두부와 야채는 숙주와 배추 그리고 버섯류를 많이 넣고 면은 조금만 넣는 편입니다.

그리고 햄과 매추리알을 많이 넣어 먹는 편인데요. 이유는 사진은 없지만 셀프바에서 밥을 먹고싶은 만큼 퍼 먹을 수 있어서 입니다. 

이 날 저는 소고기까지 추가해서 13,900원 나왔고 배가 너무 불러 겨우겨우 먹을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라탕집은 양조절 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셀프바 사진도 찍어보려 했지만 마침 셀프바 정리정돈을 하고 계서서 촬영을 못 하였습니다. 

 

여의도에서 마라탕 드시고 싶을때 '취향마라 여의도점' 방문 어떠실까요?